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2015-16 시즌 (문단 편집) === 시즌 총평 === 지난 시즌처럼 전반기에는 경기력이 불 타고 후반기에는 팬들 속 태우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것도 더 심하게. 악재투성이였던 코보컵의 준우승 후 에밀리에 대한 파훼법이 퍼져 완벽히 막히기 전까지 무려 16경기 연속 승점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업적이라고 봐도 된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그 모습이 사라지고 대처가 미진해지면서 기은의 상승세에 순위를 내주고 상대가 외인이 없음에도 지면서 분위기가 급 냉각되어 결국 순위만 올랐지 승수와 승점이 전 시즌보다 하락했지만 그러고도 정규시즌 2위로 마쳤다. 꾸준하게 거론된 답이 없던 범실과 리시브는 대폭 나아지긴 했다. 그러나, 트라이아웃 시행으로 외인 선수들의 퀄리티 하락으로 인한 스탯이라고 평가절하되어도 이상할게 없는 상황. 그렇다쳐도 김연견과 정미선의 수비력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올스타전서 유일하게 스파이크 서버가 안 나온것이 증명하듯 강서브 불신(아님 할 수 없는 상황)과 서브 컨디션 저하로 우겨넣기에 급급해지면 그로 인한 상대의 판짜기가 용이해져 실점을 쉽게하는 요인이 되었다. 게다가 사실상 기용선수 폭이 한정되면서 가뜩이나 토종 선수층이 두터워 더블 스퀴드 활용이 가능하다 평가 받은 팀이 되려 뎁스가 허접해지고 투지를 살릴 젊은 선수의 부재가 상대 코트를 진저리나게 때리던 해결사의 실종과 겹쳐 다른 팀의 젊고 재능 있는 닭장 멤버를 부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트라이아웃 도입을 통해 서브 외에 모든 면에서 에밀리가 들어와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6명 중 유일하게 끝까지 선발 출전하며 별 탈 없이 완주를 한 것은 참으로 고마울 지경. 그것도 공격 전담이 아닌 공수 양방면+정신력에서 말이다. 그것이 결국 다른 팀들의 외국인 선수들이 손가락(시크라, 맥마흔), 어깨(헤일리--얘는 이해간다--), 발(테일러), 무릎(캐서린)에 문제를 호소하며 신음한 틈을 놓치지 않고 우승을 할 수 있던 힘이었다. --그러니 무조건 재계약가야지-- 그러나, 11-12시즌 브란키차-황연주-윤혜숙 윙 삼각편대 이후 여전히 답을 못 찾는 윤혜숙의 빈자리가 문제이다. 드래프트에서 전원 윙을 뽑으며 보강을 했지만 감량만 하다 시즌은 끝났으며, 고유민은 컵대회 때의 모습을 못 찾고 있고, 정미선은 sns소동과 공수양면서 5%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답이 없는 상황. 오죽하면 팀갤이나 배갤서도 fa영입이나 트레이드를 요구할 정도로 윙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전자는 이미 fa자격을 얻었던 4인방에 12억 중 무려 6.8억이 몰린데다 당장 시즌 후 fa 트리오 양효진-황연주-김주하의 희생이 없다면 가능성이 없고, 후자의 경우에는 줄 수 있는 카드가 세터진에 불과해 시행시 후유증이 더 커질 우려가 있다. 아니면 정현주, 박슬기 복귀추진 등 거저 풀린 자팀, 타팀 멤버 수혈인데 이것도 선수 기량이 문제. 당장 인삼이 데려간 김진희, 조예진, 도공의 최주희와 이소라만 봐도 가능성이 떨어진다. 이 선수들이 김유리나 정지윤이 될 공산은 극히 낮다는 거. 챔결 진출시즌 중 황현주 감독의 부임 시즌인 09-10시즌을 제외하면 큰 제도개편이 있었다. 06-07시즌 : 외국인 선수 도입 10-11시즌 : 외국인 선수의 3세트 출전제한 도입+공인구 변경 11-12시즌 : 외국인 선수의 3세트 출전제한 폐지 15-16시즌 :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도입 이런 큰 변화 속에서 기막히게 넘기는 능력(06-07시즌 산야 영입--물론 공기였지만--, 10-11시즌 케니의 윙리시버 전환에 강서브, 11-12시즌 황연주-브란키차의 각성)을 바탕으로 호성적을 넘어 패권을 쥘 수 있었다. 남들이 이전처럼 몰빵을 위해 아포짓을 영입할 때 공수 다 되는 윙 리시버를 뽑은게 도리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요인이 되었던 것처럼. 그러나, 이번 우승을 두고 몇몇 망빠들은 맥마혼 빠진 덕에 거둔 개뽀록 우승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그러나, 부상 관리도 중요한 변수임에도 그러지 못한 데에 현건이 기은과 망국에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맥마혼의 부상은 도공전 도중이었고, 테일러의 문제는 팀 훈련 도중이다.] 게다가 그런 식이면 [[2015년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사건]]으로 [[삼성 라이온즈|병신 된 팀]] 누르고 [[두산 베어스|우승한 팀]]의 [[김태형(1967)|감독]]도 이런 평을 내려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